파주시, 신혼부부 '파인주택' 입주자 모집…전세이자 지원
정재훈 2026. 4. 24. 10:26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신혼부부의 전세 이자를 월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 파주시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4일부터 ‘파인(FINE)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인(FINE)주택’은 입주자가 파주시 내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파주도시공사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방식의 주거정책이다. 총 100가구를 모집하며 국토교통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신혼·신생아Ⅱ 유형)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존 전세 거주자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데 초점을 맞춘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입주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대출(연 2.2%)을 활용해 최대 1억9200만원까지 전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해당 대출 이자에 대해 월 최대 35만2000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최초 계약 체결 시 중개보수 최대 72만원을 지원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와 협력을 통해 중개보수 일부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와 신생아 가구 등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은 국토교통부 전세임대 기준을 적용한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파주시 거주 기간 등에 따른 가점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복지동 1층에서 진행하며 우편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파주도시공사, 시청민원콜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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