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경험 제로에도 감독이 8시간 설득한 미모" 서예지가 보여준 독보적인 전시회룩

전시 공간 속 서예지는 부드러운 크림 톤의 점프수트를 활용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상·하의가 하나로 이어진 점프수트는 서예지의 슬림한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허리 라인의 벨트 디테일이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과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어깨 라인과 적당한 기장감의 소매가 서예지의 지적인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네요.
이런 독보적인 분위기 덕분인지, 서예지는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김병욱 감독의 눈에 띄어 특별한 미팅을 가졌다고 해요.
무려 8시간 동안 이어진 심도 있는 대화 끝에 감독으로부터 바로 작품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 연기 경험이 전무했던 서예지는 혹여 작품에 누가 될까 봐 정중히 거절했었다는 놀라운 일화가 있죠.
하지만 감독의 진심 어린 설득이 이어졌고, 결국 '감자별 2013QR3'의 노수영 역을 통해 우리 곁에 강렬하게 데뷔하게 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