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되니 값이 오른다고?" 중고 3천만원대 국산 마지막 V6 디젤 SUV

2008~2024 단종, V6 3.0 디젤 260마력·최대토크 57.1kg·m, 8단 자동, 복합 약 10km/L, 프레임 바디, 중고 약 2,850만~5,300만원

정답은 기아 모하비(HM)입니다. 2008년 출시된 바디 온 프레임 대형 SUV로, 2024년 생산을 끝으로 단종됐습니다. 국산차 중 드문 V6 3.0 디젤과 후륜 기반 프레임 구조로, 지금은 중고로 약 2,850만~5,300만원에 거래됩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화이트 전측면

국산 유일급 V6 디젤 프레임 SUV

3.0 V6 디젤은 260마력, 최대토크 56~57.1kg·m를 내며 8단 자동과 맞물립니다. 견인력과 저속 토크가 좋아 캠핑 트레일러·보트 견인에 강합니다.

모노코크가 대세인 요즘, 프레임 바디의 튼튼함과 험로 주파력은 모하비만의 개성입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블랙 전측면

덩치 대비 무난한 연비

공차중량 2톤이 넘는 대형 SUV지만 복합연비는 2WD 약 10.7km/L, 4WD 약 10.2km/L로 배기량을 감안하면 준수합니다.

고속 정속 주행에서는 13km/L 안팎까지 나와, 장거리 주행이 잦은 사용자에게 부담이 덜합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화이트 측면

단종이 부른 시세 반등

'마지막 국산 V6 디젤 프레임 SUV'라는 희소성 때문에 단종 발표 후 오히려 중고 시세가 단단해졌습니다. 더 마스터(2019년 이후) 기준 대략 3천만원대부터 형성됩니다.

트림·주행거리·무사고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시세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상태 점검이 우선입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블랙 후측면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이며 구동방식·연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고 시세는 연식·주행거리·관리 상태·매물 시점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구매 전 실차 점검과 부품 수급 확인을 권장합니다.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블랙 후측면(V6 3.0)

모하비는 '튼튼함과 견인'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중고 대형 SUV입니다. 단종으로 대체재가 사라진 만큼 소장 가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