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성동 작가 문인장으로..장례위원에 김훈·이창동 등 87명

이은정 입력 2022. 9.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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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별세한 소설가 김성동의 장례식이 문인장으로 치러진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는 김성동 작가 장례위원회를 꾸리고 26일 오후 7시 건국대충주병원 장례식장에서 추도식을 연다고 밝혔다.

장례위원에는 소설가 박범신·김훈·김홍신·백시종, 도종환·이장곤 시인, 이창동 감독 등 87명이 참여했다.

이날 추도식에서는 안재성 작가 등이 추모사를 하며 장례위원 중에서 추모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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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추도식서 추모사 낭독..27일 발인
소설 '만다라' '국수' 김성동 작가 별세 (서울=연합뉴스) 장편 '만다라'와 '국수'로 유명한 김성동 작가가 25일 오전 건국대충주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5세. 2022.9.25 [솔 출판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난 25일 별세한 소설가 김성동의 장례식이 문인장으로 치러진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는 김성동 작가 장례위원회를 꾸리고 26일 오후 7시 건국대충주병원 장례식장에서 추도식을 연다고 밝혔다.

장례위원에는 소설가 박범신·김훈·김홍신·백시종, 도종환·이장곤 시인, 이창동 감독 등 87명이 참여했다.

장례위원장은 김용재 시인과 김호운·윤정모·이광복 작가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은 김사인 시인이다.

[김성동 작가 문인장 장례위원회 제공]

이날 추도식에서는 안재성 작가 등이 추모사를 하며 장례위원 중에서 추모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다.

장편 '만다라'와 '국수'로 유명한 김성동 작가는 전날 오전 건국대충주병원에서 위암 투병 중 별세했다.

1975년 단편소설 '목탁조'로 등단한 고인은 한국 근현대사의 이데올로기적 상처와 불교적 구도를 문학적 원천으로 삼은 작품들을 펴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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