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넣으면 2700만원 수익" 역대급 코스피 고배당주 '이 종목' 투자 분석 전망

"1억 넣으면 2700만원 수익" 역대급 코스피 고배당주 '이 종목' 투자 분석 전망

사진=나남뉴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을 수 있는 LG유플러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LG유플러스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까지 배당으로 650만원(세전 기준)을 챙기고, 여기에 더해 주가 상승률 27.01%로 약 2,700만원의 평가차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 3위지만, 고배당주이자 성장 여력을 지닌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5G 기술 상용화 및 XR 콘텐츠 수출,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구사하는 중이다. 여기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및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를 포함한 신사업 영역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SBS

회사 관계자는 "LG유플러스에서는 전국 12개의 IDC를 운영 중이며 AICC는 금융·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 도입되고 있다"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LG유플러스의 매출 구조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월정액 통신 요금 기반 B2C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회선 서비스다. 이러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 덕분에 외부 충격에 강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적은 다소 정체되어 있다는 분석도 있으나, 기본 체력이 탄탄하기에 매력적인 종목이기도 하다. 지난 2020년 매출 13조4176억 원, 영업이익 8862억 원을 달성한 LG유플러스는 2024년 매출 14조6252억 원, 영업이익 863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하나증권은 올해 매출 15조1138억 원, 영업이익 9597억 원을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앞으로도 고배당 흐름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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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구조를 살펴보면 37.66%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 LG를 필두로 국민연금공단과 미국계 투자사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가 각각 7.37%, 6.12%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37.09%로 실제 유통 가능한 주식은 20% 남짓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LG유플러스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배당 성향이다. 2020년 주당 배당금은 450원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650원으로 증가하며 배당수익률은 3.83%에서 6.29%로 크게 상승했다.

배당 성향 역시 42.09%에서 74.61%까지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3년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2023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 수준을 최소 기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공시한 바 있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도 병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보유 중인 자사주 678만 주의 소각과 함께 향후 최대 20%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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