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암살 공작 연루 이스라엘인 체포‥"이란에 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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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적의 70대 남성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을 암살하려는 이란의 공작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마만은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이란을 방문해 이란 정보당국 관계자로부터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로넨 바르 신베트 국장 등을 암살해달란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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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적의 70대 남성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을 암살하려는 이란의 공작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스라엘 경찰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이스라엘 국적 사업가 모티 마만을 체포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마만은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이란을 방문해 이란 정보당국 관계자로부터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 로넨 바르 신베트 국장 등을 암살해달란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베트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이 지난 7월 테헤란에서 살해당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암살 계획을 꾸몄다며, 심각한 안보 범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832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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