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등록말소] LG 이민호 굴곡근 손상 3주 휴식, 백승현은 어깨 불편…키움 김준완도 1군 제외

신원철 기자 2023. 4.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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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른손투수 이민호가 1군에서 말소됐다.

팔꿈치 불편감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뒤 바로 1군에서 제외됐다.

키움 외야수 김준완과 LG 투수 이민호, 백승현이 1군에서 빠졌다.

이민호는 11일 선발 등판 차례였으나 1군 말소 전에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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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투수 이민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오른손투수 이민호가 1군에서 말소됐다. 팔꿈치 불편감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뒤 바로 1군에서 제외됐다.

KBO는 10일 1군 말소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 외야수 김준완과 LG 투수 이민호, 백승현이 1군에서 빠졌다.

이민호는 9일 불펜투구에서 팔꿈치 불편을 호소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민호는 10일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3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민호는 11일 선발 등판 차례였으나 1군 말소 전에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졌다. 신인 박명근이 11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백승현은 1군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었다. 10일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빠졌고, 11일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준완은 개막 후 6경기에서 12타수 3안타 타율 0.250을 기록하고 있었다.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높은 출루율이 강점인 선수인데 올 시즌은 출루율 0.30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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