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빠들이 GV70 대신 이 차 삽니다" 에어서스 기본 탑재한 유럽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70 구매를 고민하던 예비 차주들의 시선이 스웨덴 프리미엄 SUV로 쏠리고 있다.

GV70에 다양한 편의 옵션을 추가하다 보면 어느덧 출고가가 8,000만 원을 육박하지만, 정작 승차감의 핵심인 고급 서스펜션 사양을 얹으려면 더 높은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수 시장의 틈새를 정조준하여 출시된 볼보 더 뉴 XC60은 7,000만 원대 울트라 트림부터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하며 강력한 가성비와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제네시스 GV70은 풍부한 선택 옵션이 장점이지만, 막상 원하는 핵심 고급 사양을 모두 채우다 보면 체급을 넘어서는 가격표를 받아들게 된다.

반면 신형 XC60은 불필요한 옵션 경쟁 대신 꼭 필요한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풍부하게 패키징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복잡한 옵션표를 하나하나 조합하지 않고도 프리미엄 사양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산 프리미엄 모델과의 견적 비교 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XC60 라인업의 가장 파격적인 무기는 7,330만 원대 울트라 트림부터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섀시가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본래 플래그십 세단이나 대형 SUV 등 최상위급 차종에 주로 장착되는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환경에 맞게 감도를 제어해 도심 요철과 과속방지턱 통과 시 뛰어난 흡수력을 보여준다.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도 하이엔드 승차감을 챙길 수 있어 승차감을 우선시하는 운전자들에게 결정적인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내에는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이 이식되어 기존 시스템 대비 연산 처리 속도가 약 2배 향상되었다.

11.2인치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조 조작이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구동 반응 속도가 대폭 매끄러워졌다.

여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 인식이 기본 내장되어 주행 중 전방 시선을 놓치지 않고 공조장치나 목적지 설정을 음성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운전 환경을 구현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라인업 구성도 강점이다.

기본 B5 및 B6 모델은 2.0리터 가솔린 기반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조합하고 전 트림 사륜구동(AWD)을 채택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내세운다.

최고 출력 461마력을 발휘하는 최상위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경우, 1회 충전 시 전기 전용 모드로만 최대 61km를 달릴 수 있다.

도심 출퇴근 유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뿐만 아니라 저공해 1종 혜택까지 받아 실질적인 경제성을 갖췄다.

신형 XC60은 엔트리 B5 플러스 브라이트(6,570만 원)부터 최상위 T8 PHEV(9,120만 원)까지 라인업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다.

에어 서스펜션을 품은 주력 B5 울트라 트림이 7,330만 원으로 책정되면서, 7천만 원 중후반대에 형성되는 GV70 풀옵션 모델의 강력한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수입차 고유의 프리미엄 가치와 풍부한 기본 사양을 실속 있는 견적대로 제시함으로써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려하던 고객층의 선택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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