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기 영식·영자 ‘운전 연수’ 데이트…누리꾼 “답답” vs “과해”

김감미 기자 2026. 3. 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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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방송 화면.

‘나는 SOLO’ 30기 영자와 영식의 데이트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에겐남 테토녀’ 특집에 출연한 영자와 영식의 세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자는 다시 한번 영식을 선택하며 세 번째 데이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영식이 운전에 서툰 데다 자전거도 탈 줄 모른다고 밝히자 영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식의 운전을 옆에서 도와주던 영자는 “집에는 갈 수 있겠냐. 울면서 가는 것 아니냐”, “차를 친구에게 돌려주는 게 낫지 않냐. 환불해 달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내가 ‘나는 솔로’에 와서 운전 연수를 하고 있다. 이게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방송 화면.

영식이 주차 과정에서 당황하자 영자는 “거울을 보라”고 퉁명스럽게 조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식은 “이제는 화를 내시는 것 같더라. 내가 그 정도로 못했나 싶었다”면서도 “내용 자체가 진심이라기보다는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것 같다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방송 화면.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태도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식의 운전 실력을 지적하며 “방송을 보는데 운전을 너무 못해 답답했다”, “주차도 제대로 못 하고 급가속·급정거까지 하니 불안해 보였다”, “도로 위에서 같이 엮이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영자의 반응이 과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초보 운전자에게 계속 지적하면 더 긴장해서 실수가 늘어난다”, “연애 프로그램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몰아붙일 필요가 있었나”, “차라리 ‘제가 운전할게요’라고 했으면 ‘테토녀’같고 더 좋았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 밖에도 “운전은 긴장하면 시야가 좁아져 더 실수할 수 있다”, “초보 운전자라면 어느 정도 이해해줘야 한다”는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이 단순히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한편 ‘에겐남·테토녀 특집’으로 꾸며진 30기의 대혼돈 로맨스는 11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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