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오복 중 하나로 꼽히는 치아가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치과 방문률은 OECD 국가중 최하위라고 합니다.
그만큼 치아건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칫솔질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올바른 칫솔질이란 잇몸과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회전법(Rolling method)이라는 양치방법을 이용해야하는데요.
이 방법은 아래위로 솔을 쓸어내리듯이 닦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금니 안쪽까지도 꼼꼼하게 닦을 수 있고, 치주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치약은 불소 성분이 들어있는 게 좋고, 마모제 함량이 높은 치약보다는 부드러운 미세모 칫솔을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실사용하면 좋은가요?
치실은 식사 후나 간식 섭취 후 하루 한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치실을 40cm 길이로 자른 다음 양쪽 중지에 감고 엄지와 검지로 팽팽하게 잡아준 상태에서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 넣어주고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당기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스케일링 자주 받으면 안좋은가요?
스케일링은 1년에 2번씩 받는 것이 적당한데요. 스케일링 보험 적용 대상자라면 6개월에 한 번씩 받아도 좋습니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석 발생 위험이 높아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치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습관을 들여서 평생동안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