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팔길래 팝업스토어에 2만2천명이”...1020女 안달나게 만든 물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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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성수동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성수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약 2만 2000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직접 르봉백과 프릴백을 경험했으며, 입장을 위한 웨이팅이 발생하는 등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르봉백 라인업 확대, 프릴백 출시 등 주요 시점에 서울, 판교, 부산 등 전국의 패션 피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올해 약 7만 3000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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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약 2500명 방문, 70~80%가 외국인
현장서 쁘띠 사이즈 르봉백 가장 인기 높아
올 한 해 동안 팝업스토어에 총 7만 여 명 방문
지난 12일부터 총 9일간 성수동에 위치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에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다.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고객이 이번 팝업을 찾았으며, 일 방문객 중 외국인의 비율이 적게는 70%, 많게는 80%에 달하는 날도 있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리본, 프릴 등 귀여운 모티브를 갖췄지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르봉백과 프릴백이 전세계 여성들의 취향을 관통한 듯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르봉(RUBAN) 쁘띠 사이즈 백팩 겸 숄더백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객들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수납력이 우수하고, 소재와 터치감이 부드러우며, 백팩, 숄더백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매력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스웨이드, 벨벳과 같이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단독 선공개돼 긴 무더위 후 가을을 기다려온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의 프릴백은 레이어링을 통해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이전에는 없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을 이끌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니, 지금처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르봉백 라인업 확대, 프릴백 출시 등 주요 시점에 서울, 판교, 부산 등 전국의 패션 피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올해 약 7만 3000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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