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도 통할까? 최정예 6부대 24인 여군들 압도적 포스

박아름 2024. 9. 20.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철부대W'가 지금껏 보지 못한 여군들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채널A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여군 특집에 참여하는 6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대표 여군들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를 9월 20일 공개했다.

우선 메인 포스터에는 '강철부대W'에 참전한 6부대 대표 대원들의 압도적 포스가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사진=채널A ‘강철부대W’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철부대W'가 지금껏 보지 못한 여군들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채널A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여군 특집에 참여하는 6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대표 여군들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를 9월 20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6부대 24인 전원이 도열 경례를 하며 출정 보고를 하는 5차 티저를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유튜브, SNS 등에 업로드했다.

우선 메인 포스터에는 ‘강철부대W'에 참전한 6부대 대표 대원들의 압도적 포스가 담겼다. 이들 6인은 모두가 전투복에 총을 들고 비장한 눈빛을 발산했으며, 특히 센터에는 여군 상위 1%의 최정예 부대인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조성원 중사가 자리해 향후 그가 보여줄 활약상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성원 대원의 옆에는 ‘카바디 국가대표’이자 ‘미스코리아 선’이라는 ‘극과 극’ 타이틀을 지닌 특전사(특수전사령부) 우희준 중위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드러냈고, 여기에 ‘고공강하 1000회’를 가뿐히 넘긴 ‘고공강하 국가대표’ 강은미 중사(제707특수임무단)도 깡 넘치는 포즈를 취해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인간 불도저’로 소문이 자자한 이수연(해병대) 중위와, 대한민국 육군 한수빈 중위, 대한민국 해군 표유미 중사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6인의 포스 넘치는 포스터와 함께, 6부대 24인이 총집결한 ‘도열 경례’ 5차 티저도 ‘강철부대W’ 대박을 향한 불씨를 타오르게 만들었다. 이번 티저에서 6부대 24인은 육군 치누크 헬기 안에서 정렬한 채 지상으로 내려와 각 부대별로 도열한다. 직후 ‘스나이퍼 점프 마스터’라는 패치를 어깨에 부착한 특전사(특수전사령부) 김지은 상사가 가장 먼저 나서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부대 구호를 힘차게 외친 뒤 우희준 중위, 양해주 중사, 정유리 중사와 칼 각으로 거수경례를 한다. 707(제707특수임무단)은 강은미 중사를 필두로, 특전사 여단 최초의 여군 저격수인 박보람 중사, 이현선 중사, 전민선 중사가 팀을 이뤄,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는 구호 후 경례를 올린다.

다음으로 대한민국 육군은 곽선희 중위는 “국가방위의 중심, 대한민국 육군!”이라고 선창한 뒤 한수빈 중위, 이어진 중위, 전유진 중사와 함께 “충성!”이라고 경례한다. 대한민국 해군인 원초희 중사는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며 신정민 중위, 박혜인 중사, 표유미 중사와 함께 “필승!”이라고 경례하고, 대한민국 해병대는 박민희 중사는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구호 후, 조아라 대위, 이수연 중위, 윤재인 중사와 다 같이 눈 한번 깜빡이지 않은 채 비장하게 경례한다. 마지막으로 ‘특임대(특수임무대)’는 대한민국 공군 여군 최초로 특수임무 반장으로 임무 수행한 문지영 대위의 ‘군사 경찰’ 패치가 돋보이는 가운데, 조성원 중사가 “살아 방패, 죽어 충성! 조국이 부르면 우리는 간다”라고 구호를 외치는데, 그 뒤로 김아란 중사, 양지니 중사도 비범한 포스를 풍긴다.

여섯 부대의 구호 및 경례가 끝나자, 24인의 대표로 조성원 중사는 “이상 ‘강철부대W’ 24인, 국민 여러분께 출정 보고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대하여 경례!”라고 우렁차게 외치고, 24인은 “단결!”이라고 경례하며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