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수입차 시장은 긴 연휴와 대체공휴일 때문에 전월 대비 12.2% 판매가 줄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5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4월(3만 3,993대)보다 12.2% 줄어든 2만 9,86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5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4만 5,973대로, 전년 동기(11만 341대) 대비 32.3% 늘어났다.
상위 그룹은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로 이뤄졌다. 테슬라는 1만 866대를 기록하며 전월(1만 3,190대) 대비 17.6% 감소했다. BMW는 6,555대로 전월(6,658대) 대비 1.5% 줄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3,553대로 집계돼 전월(4,796대) 대비 25.9% 하락했다.
중위 그룹에는 아우디, 렉서스, 볼보가 있다. 아우디는 1,509대로 집계돼 전월(918대) 대비 64% 상승했다. 렉서스는 1,291대로 나타나며 전월(1,079대) 대비 19.6% 증가했다. 볼보는 1,058대로 전월(1,105대) 대비 4.3% 소폭 줄었다.
하위 그룹에는 BYD, 포르쉐, 토요타가 있다. BYD는 1,032대로 기록돼 전월(2,023대) 대비 급감했다. 포르쉐는 820대로 집계돼 전월(679대) 대비 20.8% 더 팔았다. 토요타는 804대를 기록하며 전월(820대) 대비 3% 빠졌다.
배기량 및 연료별 판매량에서는 전기차가 1만 4,520대(48.6%)로 집계돼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또한, 국가별 판매량에서는 유럽산이 1만 5,511대(51.3%)를 차지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8,060대), BMW 5시리즈(2,060대), 테슬라 모델 3(1,301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