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초기 증상, 평소 알아둬야 살수있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700만 명이 경험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며, 한 번 발병하면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초기 증상
뇌졸중의 초기 증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생명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어 장애:
갑작스럽게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꼬이는 현상, 특정 단어의 발음에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간단한 문장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체 마비:
팔, 다리뿐만 아니라 얼굴 한쪽이 갑자기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비대칭적으로 마비되거나 한쪽 팔 또는 다리가 무겁고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시야 장애:
시야의 일부가 어두워지거나 한쪽 눈만 보이지 않는 증상, 또는 복시(두 가지 물체가 겹쳐 보이는 현상)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