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설된 아파트 16%서 '라돈' 기준치 초과

보도국 2022. 9. 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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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어진 아파트 16%에서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축 공동주택 2천531가구 중 399가구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지난해 라돈이 기준치를 넘은 공동주택을 지은 건설사는 58개였습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 지정 1급 발암물질로, 노웅래 의원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은 라돈 권고기준도 없다"면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아파트 #라돈 #신축공동주택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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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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