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PGA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파이널 진출..마지막 관문 도전

이태권 2023. 12. 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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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50)이 미국 시니어 무대 진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다.

최호성은 12월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TP스콧데일에서 열리는 PGA투어 챔피언스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최호성은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하신토 소보바 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 막을 내린 PGA투어 챔피언스 1차 에선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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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낚시꾼 스윙' 최호성(50)이 미국 시니어 무대 진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다.

최호성은 12월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TP스콧데일에서 열리는 PGA투어 챔피언스 퀄리파잉 토너먼트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최호성은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하신토 소보바 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 막을 내린 PGA투어 챔피언스 1차 에선에 출전했다. 올해 PGA투어 챔피언스가 주최하는 3번째 1차 예선이었다. 최호성은 72명의 출전 선수 중 4위로 1차 예선을 통과했다.

78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는 5장의 PGA투어 챔피언스 출전권이 걸려있다. 이에 나흘간 4라운드 78홀을 모두 소화한 후 최호성이 상위 5위안에 들 경우 내년부터는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활약할 수 있다. 현재 최경주(53)와 양용은(51) 등이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호성과 달리 PGA투어 복귀를 노린 배상문(37)과 미국 무대를 노크한 배용준(23)은 PGA투어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이 둘은 나란히 지난 달 29일부터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 발렌시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Q스쿨 2차예선에 응시했으나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총 71명의 출전 선수 중 나흘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 공동 13위까지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가운데 배용준은 공동 26위에 그쳤고 배상문은 대회 마지막날 경기를 치르던 중 기권을 선언했다.

(사진=최호성/K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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