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건강한 레깅스 몸매를 뽐냈다.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아 "2025년도 더 건강하게!"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모아 게재했다. 지난해 운동했던 기록의 일부를 공유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눈에 띈다.
레깅스로 드러난 탄탄한 허벅지와 어깨, 팔 라인 등 운동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승마, 스노우보드, 서핑, 테니스 등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김희정은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를 통해 운동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FC아나콘다, FC탑걸과 함께 새로 참가하게 된 신생팀 원더우먼의 창단 멤버로, 시즌2, 시즌3, 시즌5, 시즌5를 챌린지리그에서 보냈지만 시즌6에서는 마침내 슈퍼리그에 진출해내는 서사를 써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원년멤버로서 팀을 슈퍼리그에 올려두고, 주장을 맡아 활약한 김희정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아쉽게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1992년생인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소영이 즈그 엄마’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로 등장해 '원빈 조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피아노’, ‘여인천하’, ‘호텔리어’, ‘왕의 얼굴’, ‘화정’, ‘후아유-학교 2015’,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다시 만난 세계’, ‘리턴’, ‘진심이 닿다’, ‘달이 뜨는 강’, ‘우당탕탕 패밀리’ 등과 영화 ‘귀여워’, ‘라방’, ‘가문의 영광:리턴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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