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통산 ‘41골 66도움’…한때 ‘제2의 호날두’가 아시아로 향한다→카자흐스탄 리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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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나니가 카자흐스탄 무대로 향한다.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 'kpl'은 25일(한국시간) "FC 악토베가 39세의 미드필더 나니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약 9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나니는 같은 포르투갈 국적이자 스포르팅 출신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되며 맨유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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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루이스 나니가 카자흐스탄 무대로 향한다.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 ‘kpl’은 25일(한국시간) “FC 악토베가 39세의 미드필더 나니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고 전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약 9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나니는 같은 포르투갈 국적이자 스포르팅 출신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되며 맨유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비록 호날두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자신만의 강점을 살리며 맨유라는 ‘빅클럽’에 자리 잡은 나니였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2009-10시즌부터 입지가 넓어졌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34경기에 출전해 6골 1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점차 기량을 만개했다. 완벽하게 주전 자원으로 발돋움한 나니는 2010-11시즌 49경기에 출전해 10골 20도움을 올렸고 리그에서만 19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1-12시즌 역시 40경기에서 10골 1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측면에서의 위력적인 모습은 점차 사라져갔다. 부상과 기복으로 팀 내 입지는 점차 줄어들었고 맨유와의 재계약 문제로 이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2-13시즌 최종 기록은 21경기 3골 6도움, 2013-14시즌엔 13경기 1골에 그치며 결국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후 나니는 친정팀인 스포르팅으로 임대를 떠나 재기를 노렸지만 임대 복귀 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둥지를 옮기며 쓸쓸하게 맨유 생활을 마쳤다. 맨유에서의 통산 기록은 230경기 41골 66도움.
이후 발렌시아, 스포르팅, 베네치아, 멜버른 빅토리, 데미르스포르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간 나니. 카자흐스탄 무대로 향한다. 행선지는 카자흐스탄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의 악토베. 이에 매체는 “나니는 악토네에서 등번호 1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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