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깊이와 섹시미 공존하는 컷아웃 드레스룩 눈길

/사진=비비 인스타그램

한 컷으로 모든 감성을 표현한 듯한 비비의 인스타그램 화보가 화제다. 짙은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내추럴하게 흘러내린 단발 웨이브 헤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경은 초록빛 자연광이 번지는 실내 공간. 빛과 그림자가 대비를 이루며 그녀의 피부 톤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 드레스는 슬림한 실루엣에 앞섶이 깊게 파인 디자인으로, 데콜테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관능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얇은 원단의 텍스처가 빛을 받아 은은하게 반짝이는 듯한 효과를 주며, 전체적인 착장을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만든다.

/사진=비비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룩의 핵심은 헤어와 메이크업의 조화다. 컬이 살아 있는 숏 웨이브 헤어는 90년대 시네마 속 고전 여배우를 연상시키며, 과하지 않은 핑크 립과 촉촉한 피부 표현으로 감각적인 내추럴 글램을 완성했다. 이를 본 팬들은 “미술관에서 방금 나온 뮤즈 같다”, “가만히 있어도 서사가 흐른다”는 댓글을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는 컷아웃 드레스를 고를 때 ‘너무 과하지 않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컷’이 중요하다는 것. 여기에 자연스러운 물결 단발과 광택감 있는 립을 매치하면 일상 속에서도 비비처럼 ‘화보 같은 하루’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스타일링은 2025년 봄, ‘우아하면서도 자기 주관이 뚜렷한 여성상’을 대표하는 룩으로도 손색없다. 세련된 감성에 자유로운 개성이 더해진 비비만의 패션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확장될지 기대된다.

/사진=비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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