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7년 만에 처음 멜로 영화 찍는다는 유해진의 파트너

'대배우', '명품 배우', '믿보배'로
불리는 배우 유해진이...!

데뷔 이후 첫 멜로 영화에 도전한다는
깜작 소식이 전했다는데~~

마인드마크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8월 15일로 개봉 일자를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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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유해진은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풋풋한 모습과 로맨틱한 눈빛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포스터의 머리말에 ‘유해진 첫 코믹 로맨스 도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타짜 / 올빼미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유해진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배우이다.

그러나 그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왕의 남자’, ‘타짜’, ‘이끼’, ‘럭키’, ‘공조’ 등 재치 넘치는 코믹 캐릭터 또는 카리스마 있는 액션 위주의 캐릭터를 주로 맡아 연기했다.

럭키

단독 주연이었던 영화 ‘럭키’에서 역시 완벽한 킬러에서 하루아침에 무명 배우가 된 주인공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코믹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영화 ‘럭키’는 약 7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을 동원하며 유해진을 ‘명품 조연’에서 ‘주연급 배우’로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주연급 배우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멜로 작품’이다.

멜로만 빼고 모든 장르를 접수했던 유해진이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첫 멜로에 도전하며 주연 배우로서 모든 장르 정복에 나선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이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은 극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로 꼽히는 배우 김희선과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희선은 극 중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 심사 회사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긍정적인 여자 일영을 연기한다.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이 첫 멜로 영화도 흥행에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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