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식단 속 채소만으로도 혈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생으로 먹을 때 혈압 강하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채소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혈압 관리의 강자, 브로콜리 스프라우트
브로콜리 새싹, 일명 브로콜리 스프라우트는 일반 브로콜리보다 영양가가 최대 50배 높은 슈퍼푸드입니다.
미국심장학회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브로콜리 스프라우트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이 혈압 강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이 성분은 열에 약해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므로, 반드시 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혈압 개선에 도움 되는 셀러리
셀러리는 자연의 베타차단제라고 불릴 만큼 혈압 개선에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영국 혈압관리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대의 생 셀러리를 섭취한 그룹에서 4주 후 평균 수축기 혈압이 8mmHg 감소했다고 합니다.
셀러리의 프탈라이드 성분은 열에 민감해 조리하면 효과가 크게 감소합니다.

항산화 물질의 보고, 적양배추
적양배추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채소로, 혈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에 따르면, 적양배추의 안토시아닌은 생으로 섭취할 때 흡수율이 가장 높으며,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채소들, 언제 먹는 게 좋을까?
이러한 채소들은 아침 공복이나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브로콜리 스프라우트 30g, 셀러리 2~3대, 적양배추 100g 정도입니다.
단,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신선한 채소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혈압 관리가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식탁에 이러한 채소들을 한 가지씩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Copyright © 해당 콘텐츠의 저작권은 3분건강레터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