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랑스러운 군인가족" 제23경비여단, 다채로운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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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랑스러운 국군의 가족입니다."
육군 제23경비여단이 25일 올해 처음 제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여단은 장병 복지증진과 군인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단체 영화관람 및 초청공연 기회 제공, 지자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 협조 등의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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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당신은 자랑스러운 국군의 가족입니다."
육군 제23경비여단이 25일 올해 처음 제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군인과 가족 105명이 참석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단은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제공, 장비전시 및 부대시설 견학, 부대 소개 영화 시청, 감사 나눔 편지 낭독, 단체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조성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공한 프로그램은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이날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장비전시 및 부대시설 견학이었다.
장비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군인 아빠ㆍ엄마에 대한 감사함과 군인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이 번져갔다.
임상진 여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군인가족의 날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인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동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단은 장병 복지증진과 군인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단체 영화관람 및 초청공연 기회 제공, 지자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 협조 등의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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