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인피니트(INFINITE)의 이성종과 이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이성종은 최근에 이전 소속사인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필)에 제출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강제 조정을 이뤄내었으며, 이에 따라 30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속계약이 끝났다.

지원금, 계약금 못 받아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성종은 계약 시 약속된 계약금을 포함해 방송 출연, 팬미팅, 앨범 발매 등에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는 또한 솔로 싱글 ‘더 원(The One)’, 유럽 투어, 인피니트 미니 7집 ‘비긴(13egin)’, 아시아 투어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포함한 2년간의 활동에 대한 정산금 지급도 요구하고 있다.

이성종은 지난해 12월 법률 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서를 보내며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응답이 없자 이성종은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 의사를 통보하고, 전속 계약의 효력 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과 함께 정산금 지급 청구의 소송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성종은 전속 계약의 종료와는 별도로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급되지 않은 정산금에 관한 민사 소송을 계속 진행한다.
인피니티 막내
이성종은 인피니트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으며, 그의 목소리는 인피니트 멤버들 사이에서도 높고 섬세한 음역대를 자랑한다. 노래할 때 자연스럽게 고음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윗튠은 성종의 목소리를 고려해 곡을 작업할 때 종종 여성 파트처럼 다룬다고 언급했다.
인피니트의 서브 보컬로서 처음에는 성열과 함께 비중이 적었지만, 인피니트는 모든 멤버가 보컬 역할을 할 수 있고, 장동우 같은 래퍼까지도 보컬 파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성종의 자리가 비좁아 보였다.

점점 발전하는 실력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실력이 향상되어 보컬 파트가 점점 늘어났다. 특히 ‘내꺼하자’부터 파트가 점차 증가하였고, 미니 앨범 3집부터는 그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성종은 자연스럽게 무대 중앙에서 안무를 수행하며, 이전보다 더욱 카리스마 있게 관객을 매료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성열과 함께 ‘트러블 메이커’ 공연을 선보였다. 이는 그의 비주얼과 이전 활동을 고려할 때 상당히 새로운 역할이었으며, 당시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현아가 아닌 장현승의 부분을 맡아 노래를 잘 소화해내면서, 그의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입증했다.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 ‘ONE GREAT STEP RETURNS’에서는 엘, 성열과 함께 인피니트F로 첫 무대에 섰을 때 보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실력이 대단히 향상되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화목한 집안
한편 이성종은 상당히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는 교수이고 어머니는 교사로 알려져 있다.
공부에 소홀했던 데뷔 전의 이성종을 두고, 화가 난 아버지가 그를 차에 태워 주유소 앞에 세우고 가버린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족 간의 관계가 매우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에 있는 집을 방문하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는 것이 일상다반사라고 한다. 서울에 사는 친척 형제자매들과도 가까워 자주 만나며 교류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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