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없는 게 낫다.." 늙어서 자식 발목 잡는 사람들의 습관 4가지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은 부모는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어느새 짐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대부분은 습관 때문입니다. 자식 발목을 잡게 되는 네 가지 습관을 알려드립니다.

1. 몸이 안 좋은데 병원을 미루는 습관

돈 아깝다고, 별거 아니라고 미루다가 큰 병으로 키웁니다. 그러면 치료비도 커지고 간병 부담도 자식이 지게 됩니다. 조기에 발견한 질환과 늦게 발견한 질환의 치료 비용 차이는 수 배에 이릅니다. 자식을 위해 아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을 키우는 셈입니다. 미룬 검진 하나를 이번 달에 예약하세요.

2. 정리하지 않고 쌓아두는 습관

언젠가 쓸 것 같아서 버리지 못한 물건들이 방을 채웁니다. 그런데 그 물건들은 결국 자식이 며칠에 걸쳐 치우게 됩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은 나중에도 필요 없습니다. 한 달에 한 칸씩만 비워 보세요. 서랍 하나부터도 충분합니다.

3. 아프면 특정 자식에게만 기대는 습관

가까이 사는 자식, 성격이 무른 자식에게만 연락합니다. 그 자식은 말없이 감당하다가 결국 지치고, 형제 사이에는 원망이 쌓입니다. 부담은 나누어야 오래갑니다.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 순번을 정해두거나, 형제 모두에게 같은 내용을 알리세요.

4. 재산과 뒷일을 말하지 않는 습관

자식 사이가 나빠질까 봐, 말 꺼내기가 불편해서 미룹니다. 그런데 정리되지 않은 재산은 남은 사람들 사이에서 반드시 다툼이 됩니다. 액수가 크지 않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산 목록과 계좌, 원하는 장례 방식을 종이 한 장에 적어 두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네 가지를 다 하려면 시작도 못 합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미뤄둔 병원 예약 한 건 잡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챙긴 내 몸 하나가 10년 뒤 자식의 어깨를 가볍게 합니다.

출처 : '부모와 자식 사이'

Copyright © 책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