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과즙세연 협업’ 후폭풍…국내 화장품 브랜드 사과 “신뢰 부합 못한 판단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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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과즙세연과의 협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해당 브랜드는 21일 공지를 통해 "이번 협업은 브랜드가 지향해 온 가치와 고객 신뢰에 부합하지 못한 미흡한 판단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이 브랜드가 그동안 원료와 성분 중심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매니아 소비자층을 확보해 온 만큼, 이번 협업이 기존 이미지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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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과즙세연과의 협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해당 브랜드는 21일 공지를 통해 “이번 협업은 브랜드가 지향해 온 가치와 고객 신뢰에 부합하지 못한 미흡한 판단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고객 의견을 반영해 관련 상품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콘텐츠 역시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광고 및 협업 전반에 대한 검토를 강화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논란은 최근 과즙세연이 개인 채널을 통해 특정 화장품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영상에서 “평소 피부 타입 때문에 제품 추천을 신중하게 하는 편이지만, 직접 사용해 보고 만족도가 높아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팬들과 좋은 제품을 나누고 싶어 먼저 브랜드 측에 협업을 제안했다”고 설명하며 자발적인 참여였음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제품은 빠르게 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지만, 동시에 온라인상에서는 브랜드 이미지와의 적합성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과 크리에이터의 기존 콘텐츠 이미지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 삼았고, 구매 중단이나 회원 탈퇴 의사를 밝히는 등 강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 브랜드가 그동안 원료와 성분 중심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매니아 소비자층을 확보해 온 만큼, 이번 협업이 기존 이미지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과거 과즙세연이 일부 콘텐츠에서 방송 수위와 표현 방식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이력까지 재조명되며 비판 여론은 더욱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국 브랜드 측은 “제품 사용자의 후기와 제안을 받아 일회성으로 진행된 협업이었다”면서도 “기획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개인 채널 구독자 약 3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개인 방송에서 여러 차례 선정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이른바 '벗방'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과즙세연, 채널 '과즙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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