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하던 비행기에 뛰어든 침입자, 엔진에 불타버렸다” 美공항서 충돌사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덴버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갑자기 보행자가 뛰어들어 이륙 중인 비행기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하고 사고가 난 비행기의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기장이 곧바로 이륙 절차를 중단했으나 비행기와 충돌한 침입자는 사망했다.
ABC 방송은 비행기와 충돌한 침입자가 엔진에 의해 신체 일부가 불탔고, 이로 인해 엔진에 짧은 시간 동안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덴버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갑자기 보행자가 뛰어들어 이륙 중인 비행기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하고 사고가 난 비행기의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미국 공영라디오(NPR), ABC 방송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19분쯤 로스앤젤레스행 프런티어항공 여객기가 이륙하려던 중 갑자기 활주로에 뛰어든 사람을 치었다.
이 침입자는 공항 보안망을 뚫고 경계 울타리를 넘어 활주로로 뛰어들었고, 이륙을 위해 고속으로 이동하던 항공기에 치였다고 미 교통 당국자는 밝혔다.
당시 침입자가 활주로로 뛰어들어 항공기와 충돌하기까지는 2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이 곧바로 이륙 절차를 중단했으나 비행기와 충돌한 침입자는 사망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에는 승객 224명과 승무원 7명이 탑승해 있었다. 교통 당국자는 1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그중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ABC 방송은 비행기와 충돌한 침입자가 엔진에 의해 신체 일부가 불탔고, 이로 인해 엔진에 짧은 시간 동안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한 승객은 큰 폭발음을 들었다며 엔진에 불이 붙은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항공사 측은 “기내에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종사들이 이륙을 중단했다. 승객들은 예방 차원에서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침입자가 현장 직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울타리 주변을 조사한 결과 울타리에 손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 대부분은 이후 프런티어 항공의 새로운 항공편을 이용해 로스앤젤레스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연방항공청(FAA)과 교통안전청(TSA)의 지원을 받아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한 前 애인 이혼 기다렸다”…‘64세’ 김장훈의 고백
- 한고은 남편 ‘이 병’ 말기 고백…“바람만 스쳐도 아파한다”
- 공연 중 女관광객에 돌연 ‘사탕 키스’ 경악…논란에 결국 [포착]
- 공짜라고 받아왔는데…주방서 썼다간 세균 1만배 퍼집니다
- “이젠 내려놓는다”…51만 유튜버 조정석이 전한 ‘깜짝’ 사연
- “김원훈 표정 썩었다”…기안84에 밀려 ‘백상’ 수상 불발
- “성적 매력은 이럴 때 빛난다”…메릴린 먼로 마지막 인터뷰
- 41세 김대호, 10년째 솔로 충격 고백… “진짜 키스도 안 했나?”에 한 말은
- “진정한 환승연애 성공”…곽민경♥신승용 실제 연인됐다
- “딴 남자 애지!” 아내에 윽박지른 남편이 섹시해? 불륜 광고 논란에 페리카나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