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활약에 메시까지 소환한 루니..."퍼거슨 틀렸다, 메시 왔으면 PL 농부리그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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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라민 야말의 활약을 보며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의 발언을 다시 언급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라민 야말이 득점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가 다시 앞서 나갔다.
그는 "라민 야말이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상대로 보여주는 걸 보니까, 알렉스 퍼거슨 경이 '메시가 춥고 비 오는 스토크 원정에서는 못할 것'이라고 했던 말이 틀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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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웨인 루니가 라민 야말의 활약을 보며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의 발언을 다시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7-2로 완파했다. 1, 2차전 합계 8-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반 6분 하피냐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15분 안토니 엘랑가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25분 마르크 베르날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고, 전반 32분 엘랑가가 또 한 번 득점하며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라민 야말이 득점에 성공하며 바르셀로나가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전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후반 6분 페르민 로페스가 득점을 추가했고, 후반 11분과 후반 16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7분 하피냐가 쐐기골을 넣으며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야말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1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에서 21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야말의 활약에 루니도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라민 야말이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상대로 보여주는 걸 보니까, 알렉스 퍼거슨 경이 '메시가 춥고 비 오는 스토크 원정에서는 못할 것'이라고 했던 말이 틀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메시가 프리미어리그에 오지 않은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만약 왔다면 이 리그를 농부들이 뛰는 리그로 만들어버렸을 것이다"고 덧붙이며, 메시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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