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식도락 여행은 어떠세요?” 9월 방문하기 좋은 대만 혼자 여행 코스 추천
-혼자서도 괜찮은 대만 여행
대만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풍부한 문화유산, 전통 음식이 가득한 대만은 여행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혼자서 떠나는 대만 여행은 자신만의 페이스로 구석구석 탐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만남도 기대할 수 있죠. 대만에서 혼자 여행하기 좋은 명소와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코스 : 디안삼림공원→융캉제 거리→동먼시장[둥먼싱지]→중정기념당→디화제
다안삼림공원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무료
다안 삼림공원(大安森林公園)은 울창한 나무와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를 이룬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공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규모의 넓은 공원이 도심 속 한자리에 있어 ‘타이베이의 센트럴 파크’라고도 부르죠.
다안역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혼자 여행하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커피와 빵 하나만 들고 이 거대한 공원 속에서 고즈넉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융캉제 거리
대만 융캉제는 딘타이펑 본점, 총좌빙, 스무시 하우스 본점 등 타이베이에서 가장 예쁜 거리라고 칭송받는 장소입니다. 유명한 맛집, 알록달록 카페, 옷 가게 등이 몰려있는 활기 넘치는 거리로, 타이베이 시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 관광지라 할 수 있죠. 혼자 돌아다니며 거리의 풍경을 감상해도 좋습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포장해 융캉 공원에 걸터앉아 현지인들의 삶을 구경하는 것도 식도락 여행의 색다른 묘미라 할 수 있죠. 융캉제 거리에서 특색있고 톡톡 튀는 감각적인 감성으로 보기 좋게 꾸민 샵들을 찾아 떠나보세요.
동먼시장
낯선 나라를 여행할 때 현지인의 일상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시장만 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동먼시장은 서민적이고 평범한 재래시장으로 대만 사람들의 현지 분위기가 물씬 난다고 할 수 있죠.
동먼 역에서 가까운 소박한 시장으로 대만의 전통 음식과 신선한 농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홍콩 배우 임청하의 단골집으로 소개된 ‘둥먼싱지’는 딤섬 맛집으로 유명하답니다. 동먼시장에 오셨으면 꼭 맛보고 가세요.
중정기념당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료 : 무료
대만 타이베이 여행코스로 항상 빠지지 않는 곳, 바로 중정기념당인데요. 중정기념당은 대만의 대통령이었던 장제스를 기념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0년에 건설된 기념관입니다. 현재는 타이베이의 중요한 관광 명소라할 수 있죠.
중정기념당 관람 묘미는 매시간 정각에 볼 수 있는 ‘근위병 교대식’인데요. 중정기념관을 지키고 있던 근위병들이 한 시간마다 교대를 하는데, 칼 각으로 걸어가며 교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중정 기념관 앞 ‘자유 광장 아치’는 유명 포토 스팟이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세요.
디화제
디화제는 중정기념당에서 걸어 올라오면 만나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타이페이 전통 거리입니다. 약 100년이 넘는 옛 건물들과 상점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다고 할 수 있죠.
세련되고 고급스러움보단 레트로한 감성이 넘치며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만식 과자와 건어물, 그리고 독특한 향신료와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기념품을 찾으셨다면 디화제를 방문해 보세요.
혼자 떠나는 대만 식도락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발견으로 가득 찬 여정이 될 것입니다. 대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거리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는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대만에서 멋진 순간들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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