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린스'를 물에 섞어보세요! 박수가 절로 나와요~

샴푸와 린스를 세트로 사면 꼭 린스만 남더라고요. 또는 선물세트로 들어온 린스 중 취향이 아닌 것은 그냥 안 쓰고 모셔두는데요. 이렇게 안 쓰는 린스를 물에 섞어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

떨어진 섬유유연제

1. 섬유유연제 대신 사용

먼저 첫 번째로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빨래 마지막 헹굼 시 사용하는 섬유유연제가 똑 떨어졌다면 린스로 대체할 수 있어요.

린스 물과 섞기

방법도 간단한데 따뜻한 물 5: 린스 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찬물에는 잘 안 풀어지니 꼭 따뜻한 물에 풀어줍니다.

잘 섞어주기

수저등으로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셔요. 이렇게 린스를 잘 풀어줘야 나중에 옷에 희끗희끗 남지 않는답니다.

헹굼 단계에 넣어주기

잘 섞어진 린스물은 헹굼 단계에 넣어주시면 끝이에요! 섬유유연제와 린스는 같은 성분 양이온 계면활성제라 빨래에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전자제품 먼지

2. 전자제품 먼지 청소에 사용

처음과 같이 따뜻한 물에 잘 섞어 준 린스물은 전자제품 먼지 청소할 때도 아주 좋은데요. 전자제품은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다 보니 유난히 먼지가 잘 쌓이게 되죠.

린스물 묻혀 닦아주기

이럴 때 실제로 호텔에서 사용한다는 청소법으로 극세사 수건에 린스물을 살짝 적셔 물기를 꼭 짠 뒤 먼지가 있는 부분 구석구석 잘 닦아줍니다.

마른걸레로 닦아주기

그다음 마른 극세사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듯 닦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린스물로 닦아주면 린스가 코팅역할을 해 주어 정전기를 방지해서 한번 청소로 한 달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 쓰는 린스 이제 물에 섞어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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