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철이와 미애' 멤버 미애 근황 공개 "美에서 살아...15년 전 결혼"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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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신철이 '철이와 미애' 멤버인 미애의 근황을 언급했다.
12일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에서는 레전드 가수이자 프로듀서 신철이 출연했다.
'나미와 붐붐'의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철이와 미애'로 대박 행진을 이어간 레전드 가수 신철은 가수뿐만 아니라 DJ DOC, 구피, 양혜승은 물론 국민 히트곡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의 작사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철은 '철이와 미애' 미애의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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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신철이 ‘철이와 미애’ 멤버인 미애의 근황을 언급했다.
12일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 에서는 레전드 가수이자 프로듀서 신철이 출연했다.
‘나미와 붐붐’의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철이와 미애’로 대박 행진을 이어간 레전드 가수 신철은 가수뿐만 아니라 DJ DOC, 구피, 양혜승은 물론 국민 히트곡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의 작사 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신철의 10살 연하 미모의 작가 아내가 최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신철은 “아내에게 멋있는 명언 같은 걸 말한 적이 있다. ‘지식보다 중요한 건 상상력이다’라는 말이었는데, 그 말을 들은 아내가 ‘어디서 수작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신철은 “집에서 인터넷 방송을 할 때 이어폰을 끼고 있어 아내의 사인을 듣지 못한 적이 있다. 그때 아내가 귤껍질 같은 걸 던졌다. 그래서 이제는 던질 물건이 없도록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다”라며 터프한 아내의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신철은 ‘철이와 미애’ 미애의 근황도 전했다. 미애는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전하며 직접 전화를 걸었고 미애는 “뉴욕에 있다가 지금은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결혼한 지 15년 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철은 DJ DOC라는 그룹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도 밝혔다. 신철은 “그룹 활동을 하며 음반을 제작하는 공정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내가 직접 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DJ니까 DJ출신 중 잘하는 친구들을 모아서 팀을 만들었고 그게 바로 DJ DOC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철은 “DJ DOC를 만든 후 레코드사와 계약을 하려고 했는데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계약을 하려면 계약금이 필요했는데 멤버들이 ‘그럼 계약서를 쓰자. 계약금도 줘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만 원씩 줬다”라며 “계약금을 줄 때 포장마차에서 함께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MBN '가보자GO'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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