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드라이버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신상 드라이버 4종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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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시즌마다 골퍼가 가장 많이 바꾸는 클럽은 드라이버다. 드라이버의 핵심 요소인 비거리와 관용성은 ‘관성모멘트(MOI:moment of inertia)’에 의해 좌지우지되는데, 이는 최신 소재와 기술 집약적 요소에 의해 크게 달라지기 때문.
따라서 아이언이나 웨지, 퍼터는 본인의 손맛에 따라 오래된 모델을 사용하더라도 드라이버만큼은 매년 출시되는 신상 및 이슈를 눈여겨보는 이들이 대다수.
2024년 올해 드라이버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비거리보단 관용성, 즉 MOI의 극대화로 보인다. MOI가 높을수록 페이스 중앙을 빗겨나가는 샷으로 인해 헤드가 뒤틀어지는 것을 줄여준다. 즉 더 멀리, 긴 비거리보다 '미스샷 보완'에 집중한 것.
이에 각 브랜드에서는 소재나 제작 공정의 고도화, 혹은 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저마다의 노하우로 MOI를 끌어올리고 차별화된 관용성을 내세우는 상황.



핑 G430 Max 10K 드라이버


먼저, 관용성하면 내로라하는 핑. 지난 G400 모델부터 남다른 관용성으로 안정적인 드라이버에 대한 입지를 다져왔는데, 올해 출시한 G430 MAX 10K 드라이버에서도 역시 업계 최고의 관성모멘트를 엿볼 수 있다.
가장 주목할 요소는 모델명에 붙은 10K. 이는 MOI 임계값이 1만(10,000)을 넘는다는 뜻으로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l(R&A)에서 제한한 MOI Y축의 수치 5900g.cm²를 훌쩍 넘는다.
핑 G430 MAX 10K는 Y축과 X축의 MOI를 모두 더해야 1만이 넘기에 공인 클럽으로 허용되는 수치이자 그만큼 뛰어난 관성모멘트를 제공한다는 설명.
이를 위해 460cc 헤드에 샬로우페이스를 적용, 크라운에는 8겹의 카본 플라이랩으로 무게를 덜어냈다. 또한 전작의 슬라이딩 방식과 달리 후방 무게추를 고정해 무게중심을 하단으로 분배한 점이 특징. 이에 토우나 힐에 타구 시에도 볼 스피드 손실을 방지하고 사이드 스핀을 감소시켜 준다.
즉, 향상된 미스샷 보정력을 제공한다는 설명. 물론 샤프트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미스샷에서도 원하는 비거리를 구사할 수 있어 미들 핸디캡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스텔스’ 시리즈로 지난 2년간 드라이버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테일러메이드. 그 열풍에 이어 올해에도 후속작 스텔스 3을 출시할 거란 예상과 달리 관용성 경쟁에 합류했다.
핑과 더불어 MOI 1만 수치의 Qi10 MAX드라이버를 출시한 것. 모델명 Qi10은 ‘Quest for Inertia 10K'의 약자로 '1만 관성모멘트를 찾아서’를 뜻한다.
핑과 같이 소재의 차별화를 통해 관용성을 끌어올린 점이 특징. 티타늄보다 가벼운 60겹 카본 페이스를 적용했으며 크라운에도 카본 영역을 확장해 무게중심을 재설계했다.
또한 발사각을 낮춰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힐 쪽에 무게추를 더해 드로우와 페이드의 편차를 더했다. 빠른 스윙 스피드와 스핀양 감소를 원한다면 적격의 선택지가 될 것.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SMOKE MAX 드라이버


한편 캘러웨이는 앞선 두 브랜드와 달리 소재가 아닌 A.I 기술 집약적 요소를 적용, 첨단 기술을 통한 스마트 MOI를 선보였다.
올해 신작 패러다임 Ai SMOKE MAX 드라이버는 지난해 선보인 '패러다임'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AI 스마트 페이스(Smart Face)가 특징.
스윙 스피드, 앵글, 로프트 및 론치 앵글 등 골퍼들의 실제 스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년간의 머신러닝을 통해 페이스 전체를 스위트 스폿으로 설계했다.
즉, 정타를 벗어난 임팩트에서도 페이스가 반응할 수 있도록 구성, 탁월한 미스샷 보정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 이로써 거리 손실을 줄이고 한층 더 고도화된 퍼포먼스를 가능케 한다는 설명이다.



젝시오 13 & 레이디스 드라이버


한편, 앞선 브랜드들이 고도화된 관용성을 내세우는 반면, 당사만의 기술력과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는 브랜드가 있다.
젝시오는 "아마추어 골퍼의 부족한 기술을 보완한다"를 슬로건으로 비거리와 편안함, 경쾌한 타구감을 중심으로 2년마다 연작 클럽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출시한 젝시오 13 드라이버 역시 가벼운 스윙으로도 먼 비거리와 치기 쉬운 편안함, 듣기 좋은 타구음이 특장점. 여기에 젝시오만의 바이플렉스(BiFlex Face)와 뉴 액티브윙(New ActivWing), 두 가지 핵심 기술을 향상시켜 반발력과 정타율을 한결 끌어올렸다.
바이플렉스 페이스는 토와 힐의 강성을 최적화한 것으로, 페이스 어느 구간에 임팩트해도 헤드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는 물론 미스샷 보완 능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젝시오만의 액티브윙 기술이 2단계 더블 윙으로 진화, 다운스윙 시에도 헤드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컨트롤을 가능케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파워가 약한 여성. 시니어 플레이어들에게 적격의 스윙감을 제공할 것.


이렇게 올해 드라이버 신작들과 핵심 기술들을 살펴봤다. 누구보다도 앞선 비거리를 원한다면, 골프랜드 추천 드라이버와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골프랜드 포스팅은 [쇼핑] 목적의 포스팅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과 상품으로 작성했습니다.


골프랜드 추천 드라이버와 비거리 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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