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은 '텐 하흐 전술 적중!'...맨유, 맨시티 상대로 2골 몰아치며 리드

오종헌 기자 2024. 5. 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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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두 골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골키퍼 장갑은 오르테가가 꼈다.

맨유가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흐름을 잡은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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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두 골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맨유와 맨시티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맨유가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날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래쉬포드, 브루노, 가르나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맥토미니, 암라바트, 마이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달롯, 리산드로, 바란, 완-비사카가 짝을 이뤘고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이에 맞선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홀란드가 포진했고 포든, 더 브라위너, 실바가 뒤를 받쳤다. 로드리, 코바시치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그바르디올, 아케, 스톤스, 워커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오르테가가 꼈다.


맨유가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달롯이 찔러준 패스를 그바르디올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르테가 골키퍼와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오르테가 골키퍼 뒤로 흐른 공을 가르나초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흐름을 잡은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전반 39분 래쉬포드가 반대편을 벌려준 공을 받은 가르나초가 브루노에게 패스를 건넸다. 브루노는 곧바로 마이누에게 다시 패스를 내줬고, 추가골이 완성됐다. 전반전은 이대로 마무리됐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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