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는 쳤지만' 이정후, 행운의 안타 후 또 침묵…시즌 타율 0.253

이상희 기자 2025. 6. 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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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정후가 돌파구를 찾았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정후가 이날 안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지만 일단 출발은 플라이 아웃이었다.

무려 16타수 만에 이정후의 첫 안타가 나오는 순간이었다.

이날 행운의 안타를 친 이정후는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가 됐고,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OPS는 0.726으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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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정후가 돌파구를 찾았다. 행운이 깃든 안타였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침묵해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갖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이정후는 중견수,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정후가 이날 안타를 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지만 일단 출발은 플라이 아웃이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뒤진 2회말 공격 때 첫 번째 타석에 나섰다. 그는 상대팀 선발투수가 던진 2구, 79마일짜리 커브를 받아 쳤지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87.9마일에 그쳤을 만큼 배트 윗 부분에 빗맞은 타구였다.

첫 타석에서 외야 뜬 공으로 아웃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1까지 떨어졌다. 두 타석만 더 안타를 못치면 타율 2할 5푼대도 무너진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선 달랐다.

4회말에 찾아온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이정후는 4구, 93.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속도가 101.3마일이나 나왔을 만큼 잘 맞은 타구는 투수의 발 뒤꿈치에 맞은 뒤 굴절되어 2루와 1루 사이로 흘러갔다. 무려 16타수 만에 이정후의 첫 안타가 나오는 순간이었다.

세 번째 타석은 6회말 공격 때 차려졌다. 노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4구, 86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타구속도가 63.2마일에 그쳤을 만큼 제대로 빗맞은 공이었다.

이정후의 네 번째 타석은 샌프란시스코가 2:4로 뒤진 9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도 샌프란시스코가 2:4로 패했다.

이날 행운의 안타를 친 이정후는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가 됐고,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OPS는 0.726으로 소폭 하락했다. 막힌 혈을 행운의 안타로 뚫긴 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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