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영입은 엄청난 성공'...역대급 '극찬' 나왔다! 통계 매체 "손흥민은 이미 이적료 값 충분히 했다"

노찬혁 기자 2025. 9. 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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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 FC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FC의 손흥민 영입 결정이 옳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A FC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 1기점을 기록했다.

LA FC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흐름을 바꿨다. 손흥민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데니스 부앙가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추가시간 3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후반 28분 손흥민의 리턴 패스를 받은 앤드류 모란이 부앙가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는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칩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부앙가는 후반 43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LA FC는 이 승리로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손흥민./LA FC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9.1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다시는 도달하지 못할 것 같았던 수준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소가 다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시점은 적절했다. 손흥민은 LA FC가 원했던 공격수 유형은 아니었으나 이미 이적료 값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은 수년간 LA FC의 영입 타깃이었다. LA FC는 그의 영입을 위해 지정선수를 비워두었으나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2027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영입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데니스 부앙가./LA FC

‘풋몹’은 손흥민과 부앙가의 조합에도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포지션에 의문이 있었으나 중앙에 자리 잡으면서 본능적으로 부앙가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전반기 부진했던 LA 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손흥민의 MLS 첫 시즌은 영광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경기장 밖에서도 깊이 느껴진다. 손흥민은 리그 위상을 높이는 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거의 동등한 기여를 하며 르브론 제임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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