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전 시즌10 편성 살펴보기, 카구라와 아멜리아 활용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열 번째 총력전 시즌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총력전 팀 편성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는데요. 카구라와 아멜리아가 합류하며 한동안 정형화된 구성을 보이던 팀 편성 방식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카구라는 주로 공덱 파츠로, 아멜리아는 플라튼 마덱에 배치되었죠. 10시즌 상위 랭커 TOP 30인의 팀 편성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총력전 상위 랭커 사용 영웅 순위출시와 함께 픽률 100% 달성한 카구라 10시즌에서 상위 랭커들이 활용한 영웅은 총 31종입니다. 이 중 모두에게 선택받은 영웅은 19종인데요. 리나와 니아, 제이브, 루디, 엘리스, 카르마, 플라튼, 쥬리, 멜키르, 린, 콜트, 파이, 태오, 로지, 바네사, 실베스타, 연희, 오를리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10시즌 시작과 함께 등장했던 카구라 또한 100%의 픽률을 기록했죠.

전반적으로 인기 영웅의 흐름은 큰 변화가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주요 팀 편성의 핵심 영웅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만, 카구라와 아멜리아가 들어오며 자리가 조금 밀려난 이름은 보입니다. 에이스가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것 같아요. 9시즌에는 30인 모두에게 선택 받았던 픽이지만, 이번에는 12명만 활용했어요. 마찬가지로 필수 카드이던 녹스와 아일린도 픽률이 다소 떨어졌고요.

통계를 정리하며 반가운 이름을 보기도 했습니다. 바로 스파이크에요. 스파이크는 최근 총력전에서 만나기 어려웠는데요. 적은 표이긴 하나, 오랜만에 다시 상위 랭커에게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 스파이크들은 모두 제이브를 대신해 방덱 파츠로 들어갔고 이 경우 제이브는 별도의 팀을 꾸리는 방식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집계 시점에 6위 모험가의 팀 편성 정보 한자리가 비어 있었는데요. 태오가 들어갈 자리로 추정되어 임의로 계산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사용 펫 및 진형 선택 정보여전히 보호 진형이 대세지만, 밸런스 진형도 증가 총력전 인기 펫은 기존과 같습니다. 팀 편성 방식에는 조금 변화가 있지만, 공덱과 마덱, 그리고 방덱에 즉사가 총력전 팀 편성의 기본이기에 이제는 당연한 선택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조금의 변수라면, 크리 한 자리를 대신해 리첼이 나왔다는 점이죠. 참고로, 리첼이 배치된 팀은 로지, 에이스, 니아, 콜트, 발리스타가 쓰였습니다.

진형 선택은 여전히 보호가 무난하며 강합니다. 확실하게 딜러 1인을 밀어줄 수 있는 보호 진형이 102팀에 활용되며 가장 많이 쓰였어요. 공격 진형은 31팀으로, 모두 플라튼 마덱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밸런스 진형 선택이 크게 늘었다는 것인데요. 9시즌 5팀이었던 밸런스 진형은 23팀까지 증가했어요. 이는 공덱에서 밸런스 진형을 선택하는 비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공덱드디어 새로운 파츠 추가된 공덱, 진형도 밸런스 선호 꽤 오랜 시간 팀 편성이 고정되어 있던 공덱에 변화가 포착되었습니다. 카구라가 들어왔어요. 가장 많이 쓰이는 구성은 밸런스 진형 후방에 파이와 태오를 세우고 전방에 카구라, 델론즈, 아일린을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이 변화 때문에, 에이스 픽률이 크게 내려갔죠. 아군 화력 증가에 적군 받는 회복량 감소, 석화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카구라는 등장과 함께 바로 주전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해당 팀 편성이 100% 정답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더라고요. 콜트가 들어가기도 하고 여전히 에이스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콜트가 들어갈 때는 파이, 태오, 델론즈, 카구라, 콜트로 구성됩니다. 이제, 카일까지 등장했으니 11시즌에서는 더욱 발전하는 공덱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즉사덱기존 조합에, 콜트를 활용한 편성까지 즉사덱은 크게 두 가지 형태가 보입니다. 하나는 콜트와 아일린, 니아에 크리스와 로지를 섞는 방식이에요. 녹스가 제외되니 즉사가 조금 약화되긴 했지만, CC가 강화되는 편성입니다. 콜트의 화력도 든든하고요. 카구라와 아멜리아 합류로 아일린, 콜트 자리를 옮길 수 있게 되었기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기존에 활용되던 니아, 녹스, 로지, 카린, 크리스도 여전히 유효한 조합이에요. 비율로 보면 아직 콜트를 섞는 조합보다 더 많이 쓰입니다. 즉사덱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콜트를 다른 곳에 배치하는 결정이 가능해지는데, 9시즌처럼 플라튼 마덱에 넣기도 하고 공덱에 콜트를 추가하기도 하더라고요. 누구와 함께 해도 좋은 활약을 보이는 콜트이기에 전체 영웅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나뉘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방덱여전히 든든하다! 9시즌 조합 유지 방덱은 이번 시즌 변화가 가장 적은 조합입니다. 주전 멤버는 같아요. 카르마, 제이브, 루디, 엘리스, 리나가 그 대상이죠. 매 시즌 후열 딜러 선호도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카르마가 많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방덱은 든든한 성적을 만들어주는 카드였어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방덱에 스파이크가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 수가 4팀으로 적긴 했지만요. 스파이크는 제이브를 대신했는데요. 리나와 패시브가 동일해 손해를 보긴 하지만,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든든한 픽이기에 배치된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제이브를 다른 팀에 쓰기 위한 방법으로 보였는데, 이렇게 발이 풀린 제이브는 로지, 니아, 아일린(크리스), 카구라와 조합되어 사용되었습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마덱플마덱에 채용되기 시작한 아멜리아 마법형 영웅은 보통 총력전에 오를리 마덱과 플라튼 마덱으로 나뉘어 두 팀을 채우게 됩니다. 10시즌도 이건 동일했어요. 오를리 마덱은 주전 멤버도 기존과 같았습니다. 후방에 오를리를 세우고 전방은 연희와 바네사, 실베스타, 그리고 유신이 채우게 됩니다.

플라튼 마덱은 조금 변화가 있습니다. 공격 진형 전방에 플라튼을 단독으로 세우고 후방에 쥬리, 린, 멜키르를 넣는 것까지는 9시즌과 똑같은데요. 콜트가 채우던 한 자리를 아멜리아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아멜리아는 스킬 적중 대상이 적어 출시 초반 길드전 전용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는데요. 사망 시 발동되는 보호막 제공과 디버프 해제의 패시브, 진탕이라는 훌륭한 CC기를 바탕으로 총력전, 결투장에서도 활용되는 픽으로 자리한 모습입니다. 회복 불가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