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 잘 산 낚시템
| 아쿠아즈 웨이더 & 웨이딩슈즈 리뷰

프롤로그
웨이더는
낚시를 즐기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산천어나 무지개송어 같은
계류낚시뿐 아니라 쏘가리 낚시,
그리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워킹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아웃도어 활동의 한 분야이기에
장비 선택은 안전성과 효율성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저는 오랫동안
프록스 장화 일체형 웨이더를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낚시나
다양한 지형을 공략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쿠아즈 슈즈 분리형 웨이더와
웨이딩슈즈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함께
새로 개봉해 본 아쿠아즈 제품의
첫 느낌과 착용 소감 등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장화 일체형 vs 슈즈 분리형 웨이더
- 일체형(프록스 웨이더)
제가 처음 구입해서
수년간 사용한 웨이더는
슈즈 분리형이었지만,
가장 오래 사용한 제품은
프록스 장화 일체형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입고 벗기가 편리하며
보관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2시간 정도의 바다 워킹 낚시에도
적합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했습니다.
프록스 펠트형 제품은
펠트 바닥이
너무 쉽게 벌어지고
레디얼형 제품은 이끼 낀 계곡에서
사용하기에는
미끄러움이 심했습니다.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수압으로 인해 발의 피로도도 높았고요.
땀이 차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 슈즈 분리형
(아쿠아즈 웨이더와 웨이딩슈즈)
이번에 새로 구입한
아쿠아즈 제품은 슈즈 분리형입니다.
웨이더와 슈즈가 분리된 형태로
입고 벗는 과정은 번거롭지만
착용감과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발목을 잡아주고
땀을 배출해 주는 구조라
장시간 낚시에 적합해 보였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짧고 간편한 워킹 낚시에서는
장화 일체형,
장시간 낚시나 계류 등의
다양한 지형을 공략할 때에는
슈즈 분리형이 더 편안함을
제공해 줍니다.
아쿠아즈 웨이더 & 웨이딩 슈즈 개봉
며칠 전 주문한 제품이 도착해서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첫 느낌은
"생각보다 얇고 가볍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착용감이 좋을 것 같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방수에서 핵심이 되는 이음새 부분이
너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있었습니다.
웨이딩 슈즈는 보기만 해도
단단하고 안정적이라는
인상을 주었고요.




마치 등산화처럼 발목을 감싸 주는
구조가 믿음직스러웠습니다.
▶ 사이즈 선택 팁
저의 신체 조건은
177cm, 82kg, 운동화 265mm입니다.
아쿠아즈 웨이더는 사이즈가
M(270~280), MK(270~280),
L(280~300), LK(280~300)로
구분되는데,
K가 붙은 모델은
허벅지나 복부가 발달한 분들을 위해
넉넉하게 나온 사이즈입니다.
웨이더와 슈즈를 고를 때 주의할 점은
신발 사이즈만 보고 고르지 말고
신발 사이즈가 한 치수 커지더라도
반드시 신체 조건을 웨이더 규격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배는 많이 나온 편이지만
다른 부분은 일반 체형에 가까워
웨이더는 M 사이즈를 선택했고
슈즈는 웨이더에 맞춰
270mm로 선택했습니다.
▶ 착용감(실내)
실내에서 직접 착용해 보니
처음에는 조금 타이트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 있거나 움직일 때 다리와 발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무게감은 생각보다 가벼웠고
움직임도 편안했습니다.


발목을 잡아주는 슈즈는
활실히 일체형보다 안정적이라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아직 직접 물가에서
착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장시간 사용 시 피로도나 땀 배출 등과
관련하여 좋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에필로그
아직 본격적으로 낚시에서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첫 착용 느낌만으로도
"구매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짧은 워킹 낚시에는
여전히 프록스 일체형을
사용할 것 같고요.
장시간 낚시나
산천어, 쏘가리 낚시 등
다양한 지형을
공략하는 것이 필요할 때에는
아쿠아즈 웨이더 & 웨이딩 슈즈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원한 계류와 여울에서
빅 사이즈의 쏘가리를
공략할 가을 시즌이
다가오네요.
그날을 기다리며
이번 달의 만족스러운
낚시템 리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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