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KF-21 블록 2 개발 파트너 되나!? 공군 사령관 탑승 후 즉시 협상단 급파!

최근 폴란드가 대한민국의 2차 K2전차 도입 계약으로 총 360대의 K2전차를 도입하게 된 것에 이어 또 한번 희소식이 터졌습니다.

폴란드가 우리나라의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데요.

이미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 대규모 지상무기 도입을 사업을 진행 중인 폴란드.

가장 주목되는 점은, 폴란드 공군 사령관이 KF-21에 직접 탑승해 시험비행을 경험한 이후, 즉시 실무급 협상단이 한국을 다시 찾기로 한 점입니다.

이번에 파견되는 대표단에는 폴란드 군수지원 기업뿐 아니라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자산부, 그리고 폴란드 최대 항공기 정비·제조업체인 WZL-2국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시찰 이상의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WZL-2는 폴란드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라 할 수 있는 항공MRO 전문 기업으로, 현재는 KAI와 FA-50 유지보수 협력을 체결하고 있으며, KF-21 관련 기술 이전 및 부품 조립, 어셈블리 생산 파트너로 뛰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KF-21 공동개발 분담금 납부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폴란드가 새로운 투자 파트너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향후 상황이 달라질 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안겨 줍니다.

KF-21은 현재 블록1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내년부터 블록2 양산형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이 시점에서 폴란드가 기술 투자 및 공동 생산 파트너로 합류하게 된다면, 향후 KF-21의 유럽 진출과 현지 생산 체계 확립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내에서 F-16V 성능개량 비용 폭등, 가동률이 떨어지고 비용이 폭증하는 F-35 스텔스 전투기 운용 부담, 라팔과 유로파이터 등 유럽 전투기들의 높은 유지비 및 기술이전 거부 등 복합적인 이유로 대안을 찾던 폴란드가 KF-21을 유력한 차세대 전투기로 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특히 KF-21은 성능, 가격, 기술 이전 가능성 면에서 뛰어난 균형을 갖추고 있어 폴란드의 항공전력 독립과 산업 육성 전략에 부합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이나 양해각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번 고위급 실무단 파견은 폴란드 정부가 KF-21 사업 참여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음을 방증합니다.

업계에서는 폴란드가 블록2 개발 참여 지분을 확보하고, 자체 무장 통합 및 현지 생산을 추진할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습니다.

한국 방산의 또 다른 수출 성공 신화가 될지, 향후 양국 협상의 진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