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1분기 매출 10%↑…적자폭 개선

김정유 2025. 5. 15. 16: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3051억, 영업손실은 22억원 기록
외국인 확대에 국내 객실매출 7% 성장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호텔롯데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올 1분기 영업손실 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폭을 개선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4% 늘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14%가량 늘고, 이것이 투숙객이 증가로 이어지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단위:백만원, 자료=호텔롯데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국내 호텔 외국인 투숙객은 약 7% 늘어나 객실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글로벌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해외 호텔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특히 다수 체인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시애틀, 롯데호텔 괌, L7 시카고 바이 롯데)과 베트남(롯데호텔 하노이, 롯데호텔 사이공, L7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에서 강세를 보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산 경량화 전략으로 향후 국내외 6곳의 위탁운영 호텔을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투숙객 증가와 더불어 지난해 6월 신규 오픈한 ‘L7 해운대 바이 롯데’의 영업 안정화, 다음달 신규 오픈하는 위탁호텔 ‘L7 청량리 바이 롯데’ 및 시니어사업 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로 연간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