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이승원 홍보위원장, 국제콘티넨털심판 됐다
실기는 U-18 아시안컵 결승 주심 맡아
현역 활동 서울시 국제유도심판 4명뿐
서울 강동구유도회에서는 첫 국제심판
최근 2년 KATA세계선수권대표팀 감독
남양주 & 구리에 지점 둔 이승원유도관
용인대 입학생 38명 배출한 KATA 명문
시합, KATA 두종목 유도국제심판될까?
이승원 제39대 대한유도회 홍보위원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콘티넨털 카테고리 시험 및 세미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서울특별시유도회 심판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승원 홍보위원장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영어 필기시험, 인터뷰, 시합 실기시험을 거쳐 국제유도연맹 콘티넨털 심판이 됐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알포미시 무즈사로이에서 5월 24~25일 진행된 2025 아시아유도연맹 18세 이하 아시안컵이 콘티넨털 카테고리 시합 실기시험으로 치러졌다. 이승원 홍보위원장은 이틀 연속 결승전을 맡을 만큼 국제유도연맹에 의해 심판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유도회 시합 부문 국제심판은 인터내셔널 8명 및 콘티넨털 5명 등 모두 13명이다. 은퇴자를 제외한 현역으로 범위를 좁히면 이승원 부위원장까지 4명으로 줄어든다.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 강동구유도회에서 최초로 나온 국제심판이기도 하다. 이 부회장은 대한유도회 1급 지도자로서 천호동 이승원유도관을 운영한다.
이승원유도관은 남양주시 진접읍과 구리시 토평동에 지점이 있다. 대한유도회 이승원 홍보위원장은 총관장으로서 3개 유도관의 지도를 책임지는 중이다.
태권도에 품새가 있다면 유도는 KATA가 있다. 우리나라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이나 형틀을 ‘가다’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한자 形(모양 형)의 일본어 발음에서 나온 말이다.

한국에서 시합과 KATA, 두 종목 국제심판은 국제유도연맹 전기영 수석 심판위원장이 유일하다. 1996년 제26회 미국 애틀랜타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전 위원장은 2010년 시합, 2013년 KATA 국제심판이 됐다.
대한유도회 이승원 홍보위원장이 시합과 KATA, 두 종목 국제심판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승원유도관은 2018학년도 입시부터 2025학년도까지 용인대학교 입학생 38명을 배출한 KATA 명문이다.
이승원 대한유도회 홍보위원장은 “선수들이 판정 불이익 없이 공정한 시합을 할 수 있게 하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라고 우리나라 108번째 국제심판이 된 소감을 밝혔다.

조용철 회장은 ▲1985년 제13회 월드챔피언십 금메달리스트 ▲1989년 대한유도회 1급 지도자 ▲2000년 국제유도연맹 인터내셔널 심판이 됐다. 선수, 지도자, 심판으로 모두 이승원 위원장에게는 대선배다.
이승원 홍보위원장은 “제 모든 심판 활동은 윤현(용인대학교 교수) 위원장님이 이끄는 대한유도회 심판위원회에서 배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워했다.
국제유도연맹 콘티넨털 카테고리 시험 및 세미나 파견 결정 당시 대한유도회 전무이사였던 선찬종 남양주시청 감독에 대해서도 이승원 홍보위원장은 “어떤 관계와 편파 없이 오직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공정함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유도회 심판 부위원장으로서 “이천우 제10·11대 서울특별시유도회장님과 모든 임원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조력에 고맙습니다”라며 인사하는 것 또한 빼먹지 않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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