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하락‥중동 불안 등에 다음 주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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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1리터에 2.2원 하락해 1천585.4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환율 등에 따라 다음 주부터 기름값이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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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1리터에 2.2원 하락해 1천585.4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3.8원 하락한 1천416.6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관련 불안과 미국 허리케인 피해 등으로 석유 수급에 차질이 우려돼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 주에 비해 배럴당 3.6달러 오른 77.9달러였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환율 등에 따라 다음 주부터 기름값이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충희 기자(pia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47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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