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떠난 제시 린가드가 새 팀을 찾았다.
브라질 코린치앙스는 6일(현지시간) 린가드 영입을 발표했다. 코린치앙스는 "린가드와 올해 말까지 계약했다. 계약에 명시된 목표를 충족하면 2027년 말까지 계약이 자동 연장되는 옵션이 있다"라고 밝혔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결별하고 새 팀을 찾고 있었다.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뛴 바 있는 린가드는 지난 2022년에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완전 이적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무적으로 시간을 보내다 서울에 입단해 부활했다.
린가드는 유럽 복귀를 우선으로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다. 임대로 잠시 뛰었던 웨스트햄은 물론이고 이탈리아, 터키행도 모색했지만 모두 불발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도 거론됐으나 소문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진행이 없었다. 결국 린가드의 새 팀은 브라질 코린치앙스가 됐다.
코린치앙스는 브라질 1부리그 우승만 7회를 달성한 명문이다. 네이마르가 있는 산투스, 상파울루 등과 함께 브라질을 대표하는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