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만이라도 결혼 지키려했는데 재벌가와 "10년 만에 이혼" 여배우가 밝힌 심정

최정윤은 2011년 3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습니다. 윤태준의 어머니는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의 여동생인 박성경 부회장으로 윤태준은 이글파이브 해체 후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다 최정윤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결혼 당시 최정윤은 '재벌가 며느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제목 따라 '청담동 며느리'가 현실이 됐습니다. 웨딩화보에서는 물방울 장식이 있는 7억 원짜리 티아라와 수천만 원짜리 명품 드레스를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윤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건 맞다.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하신다. 의류, 유통, 호텔, 백화점, 마트 등의 사업을 하신다"며 "시어머니가 고생했다며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류만이라도 결혼 지키려했는데 재벌가와 "10년 만에 이혼" 여배우가 밝힌 심정

최정윤은 2011년 4살 연하의 윤태준과 결혼했지만, 2021년 10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2022년 합의 이혼으로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배우 최정윤이 딸 때문에 이혼을 미뤘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정윤은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최정윤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부부는 3년 동안 별거를 했습니다. 이미 떨어져 지내면서도 이혼을 결정하지 못했던 이유는 딸 때문이었습니다. 최정윤은 “아이가 아빠를 너무 기다린다. 어렸을 때는 아빠가 회사를 다니느라 바쁘다고 얘기해줬는데, 이제는 아이가 ‘아빠는 왜 가족이랑 안 살아’라는 질문을 한다. 아이가 ‘엄마, 알았어. 그냥 해’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려는 마음이었다. 애가 아빠를 원하는데 왜 어른들의 문제로 피해를 봐야 하느냐”며 아이를 위한 최종 선택임을 암시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7살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최정윤 이혼을 공식화하고 싶지 않았다며 “저랑 아이는 정말 괜찮고 잘살고 있는데, 사람들이 봤을 때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지 않나. 예를 들어 딸이 길에서 떼쓰는 모습을 사람들이 봤을 때 아빠가 없어서 그렇다는 소리를 듣는 게 싫었다. 모든 가족의 문제가 그것에 초점이 맞춰질까 봐 서류상으로라도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그것도 제 편견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은영은 최정윤의 씩씩함과 꿋꿋함을 오히려 걱정했습니다. 최정윤의 MMPI 검사 결과 마음속에는 약간의 두려움, 불안함,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최정윤은 “잘 겪어나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혼자였다면 당연히 못 버텼다”라며 딸을 위해 동네에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알아봤다고 전했습니다. 최정윤은 딸을 위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고, 라이브 커머스도 시작했습니다.

최정윤은 육아와 배우 활동 병행의 어려움을 전했습니다. 최정윤은 “아이 낳고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했다. 1~2개월의 준비 시간이 있었지만 그 시간조차도 드라마를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하더라”라며 “그때 한 댓글이 올라왔는데 ‘돈 받고 일하면 관리 좀 하라’더라. 그 말을 듣고서 ‘나 미쳤구나. 왜 이러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현장에 나와 있어도 마음속에 반은 집에 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뒀으나 2022년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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