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3분의 1 절제” 설암 이겨낸 정미애, 국립암센터 찾아 걱정 “임파선 커져있어”

이슬기 2024. 9. 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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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일산국립암센터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9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년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 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 적었다.

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판정을 받았던 근황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정미애 8시간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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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미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정미애가 일산국립암센터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9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년9개월. '별다른 이상은 없다' 라는 얘기를 들어도 늘 편하지 않은 마음"이라 적었다.

이어 그는 "요즘 인후염에 피곤한 탓일까, 욱신욱신한 임파선은 커져있고 언제쯤이면 아프지 않았던 사람처럼 지낼수 있을까. 마음을 편하게"라며 복잡한 심경과 걱정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든게 잘 될거에요 언제나 빛나는 우리가수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최대한으로 안정을 취하시는게 상책이라 봅니다" "별다른 이상 없을 거에요. 맘 편히 가지세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 2021년 12월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판정을 받았던 근황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정미애 8시간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털어놨다. 재발이 흔한 암이라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매일같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다고.

정미애는 최근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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