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선발투수는 손주영-최원태… 염경엽 감독 "나머지 선발 3人은 유동적, 마무리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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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56) LG 트윈스 감독이 포스트시즌 마운드 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손주영과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기용하고 나머지 3명의 선발투수(디트릭 엔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임찬규)들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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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염경엽(56) LG 트윈스 감독이 포스트시즌 마운드 운영 청사진을 밝혔다. 손주영과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기용하고 나머지 3명의 선발투수(디트릭 엔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임찬규)들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기용한다.
LG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펼친다.
LG는 올 시즌 72승2무65패로 단독 3위를 기록 중이다. 4위 두산 베어스(70승2무67패)와의 거리는 2경기차다. 전날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가져가며 3위 확정이 유력해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 마운드 운영에 대해 고민할 차례다. 핵심은 선발투수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불펜진에 합류시키는지다. 염경엽 감독은 앞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3선발 체제를 운용할 뜻을 밝혔다. 이어 22일 경기를 앞두고 더 구체적인 청사진을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전날) 접전에서 (손)주영이가 좋은 투구를 했다. 주영이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로 잘할 것이라는 믿음을 안겼다. 벤치에게도 본인에게도 큰 의미를 갖는 등판이었다"며 "(주영이는) 무조건 선발투수로 기용할 것이다. (최)원태는 불펜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주영이와 원태가 선발로 고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 세 명은 선발, 불펜 중 상황과 상대에 맞춰서 바꿔서 간다. 엔스, 에르난데스, 임찬규는 선발, 불펜, 마무리투수 모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끝으로 "올 시즌 얻은 것은 손주영과 유영찬"이라며 "3위 정해지면 박동원과 문보경을 쉬게 할 예정이다. 김범석이 많이 나갈 것이다. 올해 겨울엔 김범석을 포수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성주(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엔스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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