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한화에 9회 극적 역전승…플렉센 5년 만의 귀환에 '허슬두' 부활 신호탄

김민성 2026. 3.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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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두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인가.

두산베어스는 3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두산은 8회초 박준순의 솔로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이유찬의 3루타와 조수행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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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두산 플렉센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허슬두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인가.

두산베어스는 3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선발 플렉센의 4이닝 1실점 8탈삼진 호투는 압권이었고 6회초 양석환과 8회초 박준순의 솔로홈런은 백미였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두산은 플렉센 한화는 왕옌청을 내세웠는데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는데 강백호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2사 1-3루 찬스를 잡았고 이도윤의 투수 앞 내야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6회초 두산은 바뀐 투수 김도빈을 상대로 양석환이 솔로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한화도 7회말 이도윤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번 2-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두산은 8회초 박준순의 솔로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이유찬의 3루타와 조수행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조수행이 2루 도루를 시도했는데 포수 최재훈이 악송구를 저지르며 3루 주자 이유찬이 홈을 밟아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말 두산은 김명신이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5년 만에 복귀한 두산 선발 플렉센은 4이닝 1실점 8탈삼진 5피안타를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8회 올라온 박치국이 승리, 9회 올라온 김명신이 세이브를 가져갔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4.1이닝 무실점 6탈삼진 3피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마지막 투수 박준영이 패전투수가 되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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