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음료 싸게 먹고 싶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신박한 물건
텀블러 추천 10
‘텀블러’는 손잡이가 없으며 길쭉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컵을 통칭하는 말이다. 손잡이가 없어서 넘어지면 계속 굴러가게 된다고 해서 텀블러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텀블러는 길쭉한 모양을 가진 휴대용의, 뚜껑이 달린 단단한 재질의 컵을 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과거에는 보온병이라 불렸던 텀블러는 현대인의 필수품의 자리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행이다. 지금부터는 가성비의 측면에서 추천할 만한 텀블러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화재로 전소된 차 안에서 비교적 멀쩡한 모습의 텀블러가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화재로 인해 유리가 깨지고 곳곳이 그을린 차 안에 손상된 곳이 거의 없는 모습으로 발견된 그 텀블러는 바로 ‘스탠리’의 것이었다. 스탠리 제품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것은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를 꼽을 수 있다. 887㎖ 이상 제품부터는 손잡이가 부착돼 제공되며, 대용량 사이즈로 많은 양의 음료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887㎖ 제품의 국내 유통가는 49,000원이다.
블루보틀 콜드브루 보틀
블루보틀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가장 핫한 브랜드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블루보틀의 커피용품도 음료 못지않게 인기인데, 콜드브루 보틀 또한 그러하다. 커피용품 전문 기업 하리오와 함께 만든 제품으로, 블루보틀의 청량한 파란색 로고에서 딴 듯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기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각 구성품을 모두 분리할 수 있어 관리도 수월하다. 본 제품의 가격은 30,000원이다.
웨지우드 와일드스트로베리
프리미엄 디자인 텀블러
웨지우드는 영국의 유서 깊은 도자기 브랜드로, 영국 여왕의 테이블 웨어로 유명하다. 웨지우드의 와일드스트로베리 텀블러는 3D 프린팅 기법을 통해 구현한 완벽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Sus316 등급의 메디컬 레벨 스테인리스 스틸을 내부에 사용해 식기 안전도 등급을 보장했다. 이중 진공 단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보온 기능도 뛰어나다. 365㎖ 용량 제품의 판매가는 80,000원이다.
오덴세 레고트 루프 텀블러
레트로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레고트 루프 텀블러’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넓은 입구를 가지고 있어 음료를 넣고 마시기 좋은 형태의 제품이다. 용량은 400㎖며, 뚜껑 상단에는 실리콘 리드가 있어 뚜껑을 끝까지 꽉 닫으면 완벽한 보온이 이뤄진다. 넓은 반달 모양의 고리가 있어 휴대하기 수월하며, 무게는 215g으로 가볍기까지 하다. 오덴세 공식몰에서의 온라인 판매가는 29,000원이다.
락앤락 슬로핸들텀블러
락앤락의 '슬로핸들텀블러'는 튼튼하고 유연한 TPU 소재의 핸들 스트랩을 탑재한 텀블러다. 충격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304를 소재로 활용했으며, 스크래치에 강한 파우더 코팅을 적용했다. 얼음을 담기 편하도록 입수구를 넓게 제작했으며, 내부에는 이중 단열 진공 구조를 적용해 보온력을 높였다. 텀블러 바닥에도 스테인리스로 마감이 돼, 바닥 스크래치에도 대비했다. 1리터 제품 기준 공식몰 판매가는 29,800원이다.
써모스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을 공급하고 있다. 써모스 데일리 원터치 파우더 보틀은 특수 도장 및 재질을 적용해 구성품 모두를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수 있다. 음용구와 패킹은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으며, 마모된 소모품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관리에 위생과 편리함을 더했다. 350㎖ 용량의 본 제품 판매가는 34,000원이다.
락앤락 스텐레스 원터치 텀블러 2종
락앤락의 ‘스텐레스 원터치 텀블러’는 감각적인 보랏빛 색상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매끈한 무광 질감의 재질을 가진 제품으로, 병 내부와 차망은 안전성이 입증돼 의료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316 소재를 채택했다. 병 외벽에는 진공층이 위치하도록 설계해 음료의 온도를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쉽게 열리는 원터치 방식의 제품이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15,900원이다.
킨토 트레블 텀블러
킨토 트레블 텀블러는 이중 진공 구조로 뛰어난 보온, 보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텀블러다. 싱글 오리진 커피, 차, 생수 등 다양한 음료를 담을 수 있으며, 음료 본연의 풍미를 오래 즐길 수 있다. 나사 등의 돌기가 없기에 파지하는 느낌이 좋으며, 360도 어느 방향에서도 마실 수 있는 디자인이다. 냄새나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병 안쪽에 전해연마를 실시한 제품이다. 본 제품의 공식몰 판매가는 350㎖ 제품 기준 43,000원이다.
보니타하우스 텀블러
보니타하우스 텀블러는 710㎖ 용량 제품 기준 무게가 315g에 불과한 가벼운 텀블러다. 파지 시에 잘 미끄러지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파우더 코팅이 적용됐다. 2중 진공 단열 기술을 적용해 보온 성능이 우수하며, 본품 구매 시에 함께 사용하면 좋을 빨대의 빨대청소솔을 함께 제공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녹이 생기지 않는 304 스테인리스 재질을 내부에 적용한 제품이다. 710㎖ 용량 제품의 판매가는 19,900원이다.
네이쳐리빙 퓨어데일 프라임 스텐 텀블러
네이쳐리빙 퓨어데일 프라임 스텐 텀블러는 편안한 그립감을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텀블러 제품이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해 내용물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으며, 주입구가 넓게 설계돼 음료를 넣기 편리하다. 외병과 내병이 모두 스테인리스이기에 내부 온도로 인한 결로 현상이 표면에 생기지 않아,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550㎖ 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13,5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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