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일본 침몰'., 30년 이내 무조건 대지진 그리고 후지산 폭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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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침몰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지난 15일(현지시각) 일본 정부 패널은 향후 30년 내 규모 8 또는 9의 대지진이 일본 강타할 확률을 82%로 상향 조정했다.

지진조사위원회는 이러한 지진 가능성을 75%에서 82% 사이로 추정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는 이전 74%~81% 범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위원회는 특별히 시즈오카 시에서 규수 섬까지 800km에 걸친 일본 동해안과 평평하게 이어지는 난카이 해저 해구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해구는 이미 100년 또는 200년에 한 번씩 기록적인 8~9 규모의 파괴적인 지진이 발생하는 출발점이었다.

쌍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이 거대 지진이 발생하면 무엇보다도 무시무시한 쓰나미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매체들도 이번 일본 정부 패널의 발표에 주목했다. 프랑스 앙포는 거대 지진이 발생하면 태평양 쪽 일본 해안선 상당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하며, 이는 약 30만 명 인명을 위협함과 동시에 수 조 달러의 재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지역에서는 1707년 일본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후지산의 마지막 분화 원인이 되었던 이 지진은 한 세기 반 후인 1854년에 두 차례, 1944년과 1946년에 비슷한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했었다.


또 한 번 대지진은 후지산 폭발로!

대지진이 발생하면 무엇보다도 후지산 폭발과 연결된다. 2014년 일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플로랑 브렝귀에 박사는 당시 또 한 번 대지진이 발생하면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대하여 경고한 바 있다.

사진 : 픽사베이

그는 일본 전문가들은 도쿄 남쪽에서 진앙지가 화산과 매우 가까운 곳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현지 전문가들은 대지진은 무조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인지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미 2011년 3월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는 점에서 두 번째 초대형 지진이 발생하면 분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끝으로 그는 후지산 폭발 시 예상되는 위험을 경고했다. 가장 먼저 피해를 입게 될 곳은 수도 도쿄였다. 도시에 미치는 영향은 극적일 것이며, 이는 화산재 퇴적, 경제활동 전면 중단, 호흡기 질환 등을 지적했다.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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