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500만원 목걸이, 일본인들 충격" 별걸 다 유심히 보는 日, 진짜 주목해야 할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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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는 슈퍼스타가 맞는 것 같다.
이 매체는 "이정후의 목걸이에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놀라움의 목소리가 터졌다"라면서 "이정후가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는 가격이 약 155만 7600엔(약 1460만원)이다.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한국 주장의 '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실 일본이 진짜 주목해야 할 것은 이정후의 목걸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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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윤욱재 기자] 정말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는 슈퍼스타가 맞는 것 같다.
이정후는 사실 이미 일본에서도 유명인사다. 아버지 이종범은 1998~2001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뛰었고 이정후는 1998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KBO 리그를 평정한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 현역 메이저리거로 발돋움하면서 일본에서도 이정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지난 5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일정이 시작되면서 이정후 역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후는 5일 도쿄돔에서 열린 체코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고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아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정후가 만든 득점권 기회는 곧 만루 찬스로 이어졌고 이는 문보경의 만루홈런으로 이어지는 초석이 된 것은 물론이었다. 한국은 결국 11-4로 승리하고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그런데 정작 일본에서는 이정후의 방망이보다 더 시선을 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목걸이였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6일 "한국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주장인 이정후의 목걸이는 일본인들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라며 이정후의 목걸이를 주목했다.
이정후가 착용한 것은 네잎클로버 모양의 목걸이로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인 반 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정후의 목걸이에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놀라움의 목소리가 터졌다"라면서 "이정후가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는 가격이 약 155만 7600엔(약 1460만원)이다.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한국 주장의 '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후가 착용한 목걸이 모델은 최근 메이저리그 스타 선수들 사이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러한 유행 물결에 이정후도 동참한 것일까. 이정후 역시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초대형 계약을 맺은 선수인 만큼 팀에서 간판 대접을 받고 있는 선수다.
사실 일본이 진짜 주목해야 할 것은 이정후의 목걸이가 아니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7일 도쿄돔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졸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는 일본전 10연패라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때문에 올해 WBC 만큼은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굳은 의지로 뭉쳐있다.
무엇보다 주장 이정후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후는 "이겨야 하지만 그렇다고 경직된 분위기로 가서는 안 된다. 지더라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자마이 존스를 비롯해 유쾌한 성격을 지닌 한국계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분위기는 날로 고조되고 있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도 "분위기는 역대 최고"라고 자신할 정도다. 과연 이번 한일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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