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예멘공항 폭발에 이란기 회항…"사우디 후티 공격, 트럼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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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수도 사나 국제공항 활주로에 미사일이 떨어지자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사나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주장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날 탄도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자국 사나 공항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사우디 아브하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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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예멘의 수도 사나 국제공항 활주로에 미사일이 떨어지자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사나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13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주장했습니다.
반면 후티와 맞서는 예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의 주체는 '사우디가 아닌 예멘 정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정권의 지원을 받는 테러 집단 후티가 예멘 국적기의 사나 공항 착륙은 차단하면서 예멘 영토를 침범하는 이란 항공기의 착륙만을 강행하려 했다"며 "이에 따라 공항 활주로를 표적으로 삼아 타격한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사나 공항에 착륙하려던 이란 항공기에는 후티 지도부가 탑승하고 있었으며 결국 기수를 돌려 예멘 후티 반군 통제하에 있는 호데이다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날 탄도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자국 사나 공항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사우디 아브하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후티 반군 공격과 관련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습 계획을 사전에 알렸고,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에 지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최주리
영상: 로이터·AFP·X·악시오스 홈페이지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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