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 복귀, 인천·경기 9명 의원 상임위는 어디로?

이주영 기자 2026. 7. 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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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1일 의총 열고 원 구성 복귀 추인
인천 2명, 경기 7명 중 8명 재선 이상 의원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 7곳 중 일부 맡을 가능성 제기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1일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국민의힘의 국회 복귀로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인천·경기지역 9명 의원의 상임위 배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인천·경기 국회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원 구성 복귀를 추인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선관위 특검 추천 절차 여야 합의와 국회 원 구성 복귀가 추인됐다"며 "오늘부터 상임위원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오전 상임위원장 당내 선거를 진행한다. 

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결정을 강하게 반발하지만, 산적한 각종 의정 현안 해결에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으로 외교통일·보건복지·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교육·국토교통·성평등가족·정보위원회 등 7곳을 남겼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경기지역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인천 국회의원은 재선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 5선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 2명이다. 

경기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7명이다. 

3선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의원, 3선 송석준(경기 이천시) 의원, 재선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의원, 재선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의원, 4선 안철수(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의원, 초선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의원을 비롯해 지난 6·3 총선 재보궐 선거로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4선에 성공했다. 

이중 배준영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고, 윤상현 의원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리당 인천·경기 지역 국회의원 중 대부분이 다선 의원인 만큼 각 상임위에서 위원장과 간사 등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벌써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으로 거론 중인  경기지역 의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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